'전참시' 나태주 "휴잭맨과 할리우드 영화 촬영, 억대 출연료 받아"

이하나 2020. 11. 1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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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가 할리우드의 놀라운 출연료를 밝혔다.

이날 MC 전현무는 "구혜선과 나태주가 공통점이 있더라. 두 사람이 다 할리우드 배우 출신이다"고 설명했다.

나태주는 현재도 휴잭맨과 연락을 하고 지낸다고 밝혔다.

송은이가 "할리우드 출연료는 많지 않나"라고 묻자, 나태주는 "저도 깜짝 놀랐다. 억 이상을 받는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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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나태주가 할리우드의 놀라운 출연료를 밝혔다.

11월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나태주가 출연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구혜선과 나태주가 공통점이 있더라. 두 사람이 다 할리우드 배우 출신이다”고 설명했다.

나태주는 “2016년에 ‘피더팬’ 프리퀄 영화 ‘팬’에 부족의 전사로 나왔다”고 설명하며 영화 스틸컷을 공개했다. 다리 힘으로 버티고 있는 사진을 보고 패널들이 모두 놀라자 나태주는 “진짜다. 밀고 당기고 버텨서 한 거다”고 말했다.

나태주는 현재도 휴잭맨과 연락을 하고 지낸다고 밝혔다. 나태주는 “이메일 같은 건 한다. 이때 휴잭맨이 자기는 너무 늙었다. ‘울버린’ 차기작으로 나태주를 추천한다고 했다”고 추억을 떠올렸다.

송은이가 “할리우드 출연료는 많지 않나”라고 묻자, 나태주는 “저도 깜짝 놀랐다. 억 이상을 받는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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