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계약 끝났지만..추신수, 지역 유스 아카데미에 조명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계약이 만료됐음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선행을 계속 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추신수는 최근 텍사스 구단 산하의 유스 아카데미 훈련 시설에 조명 시설을 기부했다.
후안 레오넬 가르시아 아카데미 원장은 MLB닷컴을 통해 "조명의 추가 설치로 밤에도 훈련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가 더 좋아졌다"며 고마워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계약이 만료됐음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선행을 계속 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추신수는 최근 텍사스 구단 산하의 유스 아카데미 훈련 시설에 조명 시설을 기부했다. 추신수의 기부를 통해 새로 설치한 조명 덕분에 50명의 선수가 추가로 매일 밤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을 할 수 있게 됐다.
후안 레오넬 가르시아 아카데미 원장은 MLB닷컴을 통해 "조명의 추가 설치로 밤에도 훈련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가 더 좋아졌다"며 고마워 했다.
추신수의 도움을 받은 유스 아카데미는 '추신수 배팅 케이지'를 만들어 그의 선행에 보답했다. 이에 추신수는 "대단한 영광"이라며 기뻐했다.
MLB닷컴은 "추신수는 아직 다음 계획을 세우지 못했지만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은 계속 하고 있다"며 높게 평가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물 오른 플렉센과 알칸타라 원투펀치, 이제 NC 정조준
- "너희는 국내 최고, 자부심 갖자" 김태형 감독 소집에 두산이 깨어났다
- 부담주는 교체 안하겠다더니…KT 소형준 투입 빗나간 타이밍
- '노머시' 두산, 3이닝 세이브 플렉센은 그야말로 끝판왕
- 해외 원정 나선 벤투호에 코로나 비상…권창훈·조현우 등 무더기 확진
- 최인호 "공수처장 추천 무산 실망…비토권 악용 우려"
- 나경원 "저와 윤석열은 조국처럼 안 살았다"
- 부산 해운대 모 아파트 13층서 화재…1명 경상·수십명 대피
- 이낙연 "문재인-스가 공동선언 나오면 좋을 것"
- 전태일 이후 50년 지나도…정부 눈치봐야 하는 노조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