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광규 "방송 나가고 결혼 더 멀어진 것 같아" 고백

박은해 2020. 11. 1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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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광규가 결혼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11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무지개의 큰 형님 광규 형님 오셨습니다. 그간 무탈히 잘 지내셨죠"라고 김광규를 환영했다.

장도연은 김광규에게 "방송 나가고 나서 화제성 엄청났다"고 말했고, 김광규는 "방송 나가고 결혼이 더 멀어진 것 같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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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김광규가 결혼의 어려움을 고백했다.

11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무지개의 큰 형님 광규 형님 오셨습니다. 그간 무탈히 잘 지내셨죠"라고 김광규를 환영했다. 이에 김광규는 지난번에는 "조상이라고 하시더니"라고 응수해 웃음을 유발했다. 장도연은 김광규에게 "방송 나가고 나서 화제성 엄청났다"고 말했고, 김광규는 "방송 나가고 결혼이 더 멀어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기안84는 "형님 장가가실 때까지 우리랑 같이 있으면 안 돼요?"라고 물었고, 김광규는 "기안이 네가 잘 당겨 주면"이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잠을 적게 자다 힘들어서 많이 자기 시작했다는 장도연에게 김광규는 "잘했어요"라고 덕담을 건네 은사님다운 면모를 뽐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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