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가수 유하 母, 톱 뮤지컬 배우 최정원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20. 11. 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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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신인 가수 유하 母, 알고보니…

유하 인스타그램


신인가수 유하(22·이유하)의 엄마가 뮤지컬 배우 최정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하는 지난 9월 ‘아일랜드(ISLAND)’로 가수 데뷔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여러 매체에 “유하가 최정원의 딸 맞다”면서 “방송에서 수중분만하는 모습을 공개한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그 딸이다. 음악으로 먼저 평가 받기 위해 데뷔할 때 굳이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유하가 작사 작곡한 ‘아일랜드’는 스스로가 약한 걸 알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섬(Island)처럼 큰 마음을 기꺼이 내어줄 수 있다는 순수한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최정원은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수중분만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하 인스타그램


최정원은 수중분만 영상에 대해 지난 2018년 SBS 예능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딸이 궁금해하고 물에서 어떻게 태어났냐고 물어봤을 때도 영상을 안 보여주다가, 아이가 첫 생리를 하던 중학교 2학년 때 영상을 같이 봤다”고 말했다.

최정원은 “처음에는 초음파부터 나오니까 딸이 너무 창피해 하더라. ‘이제 네가 진짜 어른이 된 거다. 엄마가 된다는 건 특별한 거니까 몸 관리 잘하고 멋진 여자가 되라’고 했는데 끝나고 펑펑 울더라”며 “영상을 보면서 외할머니 때문에 눈물이 난다고 했다. 친정 엄마가 아이가 태어난 순간까지도 저만 보고 있었다. 어머니가 저를 쓰다듬으면서 ‘장하다 우리 딸’이라고 하는게 감동스러웠나보다”고 말해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SBS‘너는 내 운명’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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