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임기영, 치어리더 김맑음과 내달 19일 결혼

손찬익 2020. 11. 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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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투수 임기영이 치어리더 김맑음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임기영은 내달 19일 오후 2시30분 광주 드메르 웨딩홀 2층 베일리에서 신부 김맑음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임기영은 김맑음씨와 친한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임기영-김맑음 커플은 광주광역시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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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IA 타이거즈 제공 

[OSEN=손찬익 기자] KIA타이거즈 투수 임기영이 치어리더 김맑음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임기영은 내달 19일 오후 2시30분 광주 드메르 웨딩홀 2층 베일리에서 신부 김맑음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신부는 지난 2015년부터 4년 동안 KIA타이거즈 응원단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하며 높은 인기를 누렸다. 가창력도 갖추어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고, 트롯트 음반도 발매했다. 

임기영은 김맑음씨와 친한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꾸준히 사랑을 키워오다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임기영-김맑음 커플은 광주광역시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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