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 또 햄스트링' 풀리시치, 부상으로 USA 대표팀 낙마..올 시즌만 3번째

박지원 기자 2020. 11. 1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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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의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고질병인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미국 국가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했고 치료를 위해 첼시로 복귀했다.

결국 같은 부위의 햄스트링에 부상이 또 찾아왔고 경기를 치루지 못한 채 돌아와야만 했다.

첼시는 1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미국국가대표팀 감독 그렉 버홀터는 풀리시치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치료를 위해서 첼시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풀리시치는 시즌 초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9월의 모든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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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첼시의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고질병인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미국 국가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했고 치료를 위해 첼시로 복귀했다.

미국 국가대표팀은 13일 웨일스, 17일 파나마와 친선 경기를 앞두고 있다. 풀리시치는 국가대표팀에 당연히 소집됐다. 하지만 소집 이전 몸 상태가 100%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그를 불러들였다.

결국 같은 부위의 햄스트링에 부상이 또 찾아왔고 경기를 치루지 못한 채 돌아와야만 했다. 첼시는 12(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미국국가대표팀 감독 그렉 버홀터는 풀리시치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치료를 위해서 첼시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벌써 올 시즌만 3번째 부상이다. 풀리시치는 시즌 초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9월의 모든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리그 크리스탈 팰리스, 사우샘프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챔피언스리그 세비야, 크라스노다르전을 소화하며 정상 컨디션으로 회복하고 있었으나 7라운드 번리전을 앞두고 워밍업 중에 또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그리고 이번까지 같은 부위에 3번 부상을 당한 풀리시치다.

6,400만 유로(841억 원)에 야심차게 영입했던 풀리시치이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현재까지 39경기 1210도움에 그치며 첼시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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