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올 매출 1조 예측"
송연주 2020. 11. 11. 16:25
매출액 3269억원, 영업이익 2099억원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씨젠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결 기준 매출액 3269억원, 영업이익 2099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5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했다.
씨젠 관계자는 “유럽 지역의 코로나19 관련 제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이 약 20% 증가했다”며 “특히 3분기 중 대규모 채용 및 생산연구 투자에도 불구하고 분기 중 영업이익률 64.2%, 누적기준 61.2%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6835억원, 영업이익 4186억원, 순이익 3178억원이다. 이 상승세라면 연 매출 1조원 초과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씨젠의 검사 시스템 설치가 확대됐다. 씨젠의 검사 시스템은 코로나19 진단 제품뿐 아니라 다른 질환에 대한 씨젠의 다양한 진단시약도 적용할 수 있다.
씨젠은 “4분기 들어 2차 팬데믹을 겪고 있는 유럽을 중심으로 각종 호흡기 질환을 한 개의 튜브로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동시진단 신제품을 출시해 수출하고 있다”며 “올해 연간 매출 1조원, 영업이익률 60%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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