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싱가포르, 22일부터 트래블 버블..코로나 격리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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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과 싱가포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서를 제출한 상대 지역 여행자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격리 의무를 면제한다.
11일(현지시간)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옹예쿵 싱가포르 교통장관은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방역 우수국 간 여행자 격리 의무 면제) 합의에 따라 양국은 22일 격리 기간 없는 여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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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AP/뉴시스] 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홍콩 길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 기사가 실린 신문이 판매되고 있다. 2020.11.11.](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11/11/newsis/20201111125016577eqho.jpg)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홍콩과 싱가포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서를 제출한 상대 지역 여행자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격리 의무를 면제한다.
11일(현지시간)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옹예쿵 싱가포르 교통장관은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방역 우수국 간 여행자 격리 의무 면제) 합의에 따라 양국은 22일 격리 기간 없는 여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승객들은 출발 72시간 안에 받은 코로나19 유전자검사(PCR)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
여행자들은 출발 전 14일 동안 홍콩이나 싱가포르 외 다른 곳으로 여행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여행 목적이나 일정은 제한받지 않는다.
다만 모든 여행객은 홍콩에 도착한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대기 시간은 4시간 정도로 예상된다. 홍콩에서 싱가포르로 입국한 여행자는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여행자들은 마스크 착용이나 접촉 추적 애플리케이션(앱) 다운 등 현지 방역 수칙을 따라야 한다. 여행자가 감염된 경우 의료비는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항공편은 하루 한 번 운항되며, 승객 한도는 200명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지 않으면 다음달 7일부터 운항 횟수는 2번으로 늘어난다.
트래블 버블 대상으로 지정된 항공편에는 홍콩과 싱가포르를 오가는 여행자만 탑승할 수 있으며, 경유 승객은 탈 수 없다.
여행에서 국제 관광 의존도가 높은 홍콩과 싱가포르는 코로나19 위험이 낮다고 여겨지는 다른 국가들과도 트래블 버블 도입을 논의 중이다.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홍콩을 방문한 사람은 45만3000명, 홍콩발 싱가포르 방문객은 48만9000명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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