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직했다면서 위장 사무실서 근무..억대 고용지원금 챙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직원들이 휴직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억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아 가로챈 회사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회사 직원들은 A씨와 짜고 돌아가면서 휴직한 것처럼 서류를 꾸민 뒤 실제로는 독서실로 위장한 별도의 사무실에서 계속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 회사 직원들은 노동부의 현장 점검을 피하려고 별도 사무실에서 계속 일을 했다"며 "부당하게 지급된 보조금은 환수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관련 내용을 노동부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용유지지원금 상담(CG)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11/11/yonhap/20201111095248252tkpd.jpg)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직원들이 휴직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억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아 가로챈 회사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사기 혐의로 인천 모 자동차 금형 설계 업체 대표 A(52)씨와 직원 3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허위로 작성한 고용유지 조치계획서 등을 고용노동부에 제출하고 고용유지지원금 3억4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회사 직원들은 A씨와 짜고 돌아가면서 휴직한 것처럼 서류를 꾸민 뒤 실제로는 독서실로 위장한 별도의 사무실에서 계속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유지지원금은 일시적인 경영난을 겪는 사업주가 근로자를 해고하지 않고 휴직하게 하는 등 적극적으로 고용을 유지한 경우 임금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돈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 회사 직원들은 노동부의 현장 점검을 피하려고 별도 사무실에서 계속 일을 했다"며 "부당하게 지급된 보조금은 환수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관련 내용을 노동부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son@yna.co.kr
- ☞ '윤미향 의원 사건' 담당 부장판사 회식 중 쓰러져 숨져
- ☞ 75살-36살 백만장자 부부 28번 실패 끝 쌍둥이 '감격'
- ☞ '전설의 심해어' 120㎏짜리 돗돔 부산공동어시장 등장
- ☞ 트럼프 첫 부인 "패배 인정하고 골프나 쳐요"
- ☞ 장애인들은 왜 앤 해서웨이에 화가 났나
- ☞ LA폭동 보고 정치 뛰어든 은주씨, '선거의 여왕' 되다
- ☞ 수천 번 되새긴 '인상착의'…퇴근길 형사 앞에 나타나
- ☞ 김형동 "서울 5억짜리 집 어딨나" 김현미 "일산 저희집"
- ☞ "페이스북이 민주주의 찢어발겨"…바이든 정부, IT 손보나
- ☞ "어이쿠! 못 봤네"…면허증 반납 꺼리는 고령 운전자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박진영, 종교 모임 논란에 입 열어…"이단·사이비라 핍박" | 연합뉴스
- 교권침해 인정됐는데 분리 안돼…또 아동학대 피소된 유치원교사 | 연합뉴스
- 뉴욕마라톤서도 20대 여성 사망…사인은 횡문근융해증 | 연합뉴스
- [팩트체크] 포장지에 AI가 그린 과자 이미지…실물과 달라도 될까 | 연합뉴스
- 스페인 프로축구 선수, 경기중 골키퍼와 충돌 후 사망 | 연합뉴스
- 계량기 전선 일부 끊어 전기료 '뚝'…10억원어치 전기 절도(종합) | 연합뉴스
- 마돈나·앤 해서웨이까지 나섰다…AI저작권 전쟁에 연예계 참전 | 연합뉴스
- 李대통령, '대통령 집값 발언 강남만 맞았다' 보도에 "가짜뉴스" | 연합뉴스
- 제왕절개 후 산모 사망…유족, 4억대 손배소 2심서도 패소 | 연합뉴스
- 애플 "AI에이전트, 예상 밖 돌발행동 위험"…연례보고서에 경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