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3Q실적 전망치 35% 웃돌아..목표가↑-삼성

이광수 2020. 11. 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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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SPC삼립(00561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35%를 웃돌았다며, 본업의 견고한 성장과 고정비 절감 노력에 따라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B2B(기업 간 거래) 채널 트래픽이 최악을 지났고, 본업의 견고한 성장과 고정비 절감 노력에 따라 호실적을 달성했다는게 조 연구원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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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삼성증권은 SPC삼립(00561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35%를 웃돌았다며, 본업의 견고한 성장과 고정비 절감 노력에 따라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가는 7만5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13% 상향했다.

조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11일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71.6%증가한 13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35% 웃돌았다”며 “3분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영업이익이 13% 늘어 7개 분기만에 증익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B2B(기업 간 거래) 채널 트래픽이 최악을 지났고, 본업의 견고한 성장과 고정비 절감 노력에 따라 호실적을 달성했다는게 조 연구원의 판단이다. 3분기 매출액은 65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그는 “베이커리는 주요 카테고리 매출 회복과 브랜드 강화 노력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 26% 증가했다”며 “식품은 온라인 채널 활용 노력에 힘입어 매출이 10% 늘었고, 신석식품 고성장에 따라 주요 생산 기지 가동률이 모두 70% 이상을 기록, 영업이익은 27%가 늘었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베이커리 위주의 사업에서 최근 신선식품과 육가공, 휴게소 등 신사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과정”이라며 “단기적으로는 시행 착오가 발생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높은 안정성을 구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추진 중인 신사업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긍정적”이라며 “기존 사업과 시너지 역시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전방 산업 개선에 따른 레버리지가 클 것이라는 게 조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지난달 가평휴게소 영업면적 30% 확장에 대한 승인을 받았고 내년 4월 완공 예정”이라며 “트래픽 증가에 따른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광수 (gs8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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