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0주년..부산서 22개 유엔참전국 대표회의

김도훈 기자 2020. 11. 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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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0주년을 맞아서 22개 나라 유엔 참전국 대표들이 부산에 모였습니다.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유엔 참전국 대표 회의는 참전국 우호관계 발전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평화와 함께 하는 미래를 주제로 열립니다.

회의에서 각 국 대표들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피에르 페링/주한 룩셈부르크 대사 :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잘 진행되기 위해 서로를 위한 존중과 선의, 인내와 이해를 갖고 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입니다.]

이번 대표 회의에서는 참전국들의 협력 분야와 방안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도 채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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