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패스 거의 다 골로 연결"..케인, '환상의 짝꿍' 손흥민에 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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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이 '환상의 짝꿍' 손흥민(이상 토트넘)에게 엄지를 세웠다.
손흥민과 케인은 올 시즌 역대급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손흥민의 골 대부분을 도운 케인은 영국 매체 HITC와 인터뷰서 "나와 손흥민 모두 경기력이 발전했다"면서 "올해 내가 깊은 지역까지 내려와 손흥민과 동료들에게 패스를 한다는 얘기가 많다. 손흥민은 올해 주어진 기회를 거의 다 득점으로 연결했다"라고 칭찬했다.
간판 골잡이였던 케인은 올 시즌 특급 도우미로 한 단계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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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해리 케인이 ‘환상의 짝꿍’ 손흥민(이상 토트넘)에게 엄지를 세웠다.
손흥민과 케인은 올 시즌 역대급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8골 2도움으로 득점 랭킹 공동 선두, 공격포인트 2위에 올라있다. 케인은 7골 8도움으로 공격포인트와 도움 1위, 득점 공동 5위다.
손흥민의 골 대부분을 도운 케인은 영국 매체 HITC와 인터뷰서 “나와 손흥민 모두 경기력이 발전했다”면서 "올해 내가 깊은 지역까지 내려와 손흥민과 동료들에게 패스를 한다는 얘기가 많다. 손흥민은 올해 주어진 기회를 거의 다 득점으로 연결했다”라고 칭찬했다.
간판 골잡이였던 케인은 올 시즌 특급 도우미로 한 단계 진화했다. 영리한 움직임과 자로 잰 듯한 패스로 동료들의 골을 돕고 있다. 특히 손흥민의 골을 수 차례나 도우며 찰떡궁합을 과시 중이다.
손흥민과 케인은 A매치 휴식기를 마친 뒤 오는 22일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또 한번 작품을 만든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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