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만하면 범행 저지른 30대, 이별 요구 여친 성폭행해 또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별을 요구한 여자친구를 자신의 집으로 끌고 와 성폭행하고 달아났다가 긴급체포된 30대가 구속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0일 전 여자친구를 자신의 집에 사흘간 감금하고 강간, 폭행한 혐의(중감금, 특수상해 등)로 강모(37)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지난 3일 오전 8시께 피해자 A씨가 이별을 요구하자, 제주시 오라동 자신의 주거지로 끌고 와 성폭행하고 지난 5일까지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이별을 요구한 여자친구를 자신의 집으로 끌고 와 성폭행하고 달아났다가 긴급체포된 30대가 구속됐다.
![끊이지 않는 `데이트폭력'(CG) [연합뉴스TV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11/10/yonhap/20201110160117353denu.jpg)
제주지방경찰청은 10일 전 여자친구를 자신의 집에 사흘간 감금하고 강간, 폭행한 혐의(중감금, 특수상해 등)로 강모(37)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지난 3일 오전 8시께 피해자 A씨가 이별을 요구하자, 제주시 오라동 자신의 주거지로 끌고 와 성폭행하고 지난 5일까지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강씨는 또 A씨를 둔기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중상을 입어 제주시 한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가 현재는 일반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시 일도2동 신산공원 부근 공중전화로 향하는 피의자 [제주지방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11/10/yonhap/20201110160117525soqc.jpg)
전과 20범이 넘는 강씨는 과거 출소 이후에도 죄를 뉘우치기는커녕 계속해서 범행을 저지르며 교도소를 드나들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강씨는 11년 전인 2009년 8월 56세 여성을 강간하려다가 미수에 그치자 피해 여성을 폭행해 이듬해 2월 강간상해죄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으며, 2015년 2월 간음 목적 약취미수죄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아 2016년 9월까지 교도소에서 형을 살았다.
강씨는 여기서 범행을 멈추지 않고, 출소 1년도 채 안 된 2017년 2월 만취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두 차례나 경찰에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
특히 강씨는 재판에 넘겨진 와중에도 이별을 요구한 여자친구를 무차별 폭행하기도 했다.
당시 판결문에 따르면 강씨는 한 달간 사귀다 강씨의 잦은 폭력과 욕설을 견디다 못해 결별을 요구한 30대 여성을 제주시 한경면 공동묘지로 끌고 가 둔기를 이용해 마구 때렸다.
강씨는 피해 여성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성의 가족을 협박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 사건 수사 과정에서 강씨가 2017년 7월 22일 모텔에서 휴대전화로 지인의 나체 사진과 영상을 찍고 이를 유포한 사실을 찾아내기도 했다.
강씨는 결국 2018년 6월 특수상해와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징역 2년 6개월에 처해 교도소에서 실형을 살고 지난 3월 출소했다.
그러나 그는 출소한 지 8개월 만에 또다시 이별을 요구하는 여자친구를 성폭행했다가 경찰에 붙잡혀 이날 구속됐다.
dragon.me@yna.co.kr
- ☞ 장예원 아나운서는 왜 8년만에 SBS를 퇴사했을까
- ☞ 연인추정 남녀 폭행영상 논란…새벽 지하상가서 무슨일이
- ☞ 3분이면 변신 완료…날아다니는 자동차 등장
- ☞ '이동국 딸' 이재아, 한국선수권 테니스 여자복식 1회전 탈락
- ☞ 평소보다 어색했던 문대통령의 발음…알고보니
- ☞ 동생에게 풀을 뽑으라 시키고 스님이 "마음을 아프게 했다"
- ☞ 익산 일가족 사망 사건…소방서 착오로 생존 남편 2시간 방치
- ☞ 멸종위기 호랑이로 술 담근 베트남인 체포
- ☞ "과음해 걱정된다" 여직원 관사 침입한 공무원
- ☞ 한화서 방출된 이용규, 키움과 전격 계약…총액 1억5천만원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광주 세 모녀 살해' 무기수, 교도소서 목숨 끊어 | 연합뉴스
- '파리 잡으려고'…마을주민들 먹을 음식에 농약 넣은 60대 | 연합뉴스
- '윤창호법 처벌 1호' 배우 손승원, 또 음주운전…징역 4년 구형 | 연합뉴스
- 이승환, 구미시장 사과 없자 "소송대리인 5배 늘려 항소" | 연합뉴스
- 포천서 동원예비군 훈련받던 20대 남성 쓰러져 숨져 | 연합뉴스
- 부부싸움 뒤 집 나간 남편 차량 찾아가 불 질러 | 연합뉴스
- "해외순방 중 부인에 얼굴 맞은 마크롱…이란 출신 여배우 때문" | 연합뉴스
- '분풀이'로 여고생 살해…당초 표적은 구애 거절 여성(종합) | 연합뉴스
- '위증 때문에'…채권자가 수억대 채무자로 뒤바뀐 억울한 사연 | 연합뉴스
- [샷!] "손가락으로 아무말이나 하지 마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