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완벽적응' 카바니, 에버튼전 데뷔골 넣고 등산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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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데뷔골을 쏜 에딘손 카바니(33, 맨유)가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오랜만에 승점 3점을 챙긴 맨유는 여전히 리그 14위로 처져있다.
전반 19분 버나드에세 선제골을 실점한 맨유는 전반 25분과 32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잇따로 골을 터트렸다.
후반 37분 앤서니 마샬 대신 교체로 들어간 카바니는 후반 50분 드디어 맨유 데뷔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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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데뷔골을 쏜 에딘손 카바니(33, 맨유)가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맨유는 7일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벌어진 ‘2020-2021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홈팀 에버튼을 3-1로 격파했다. 오랜만에 승점 3점을 챙긴 맨유는 여전히 리그 14위로 처져있다.
전반 19분 버나드에세 선제골을 실점한 맨유는 전반 25분과 32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잇따로 골을 터트렸다. 후반 37분 앤서니 마샬 대신 교체로 들어간 카바니는 후반 50분 드디어 맨유 데뷔골을 터트렸다.
카바니는 다음 날 자신의 SNS에 등산을 즐기는 사진과 동영상을 올렸다. 그는 “자연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네덜란드 레전드 파트릭 클루이베르트는 “너무 좋겠다.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겠다”며 부러워했다.
평소 야외활동을 즐기는 카바니는 낚시에도 일가견이 있다고 한다. 그는 “운동장에서 벗어나 야외에만 가면 마음이 평안해진다”며 아웃도어 예찬론을 펼쳤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카바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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