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김소연, 유진 편든 남편 윤종훈 따귀, 변우민 죽음 '충격' (종합)

유경상 2020. 11. 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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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윤종훈 부부가 위기에 놓인 가운데 유진이 변우민 죽음을 목격했다.

11월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5회(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 천서진(김소연 분)은 오윤희(유진 분) 편을 든 남편 하윤철(윤종훈 분)에게 분노했다.

하윤철은 오윤희가 그날 만취한 상태로 천서진의 트로피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 다쳤다고 증언했고, 천서진은 남편 하윤철의 따귀를 때리며 "첫사랑 못잊고 나 몰래 만나고 있었냐. 두고 봐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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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윤종훈 부부가 위기에 놓인 가운데 유진이 변우민 죽음을 목격했다.

11월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5회(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 천서진(김소연 분)은 오윤희(유진 분) 편을 든 남편 하윤철(윤종훈 분)에게 분노했다.

심수련(이지아 분)은 남편 주단태(엄기준 분)와 천서진의 불륜을 목격했고,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들으며 죽은 민설아(조수민 분)가 두 사람의 불륜 동영상을 찍은 때문에 더 괴롭힘 당한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하지만 심수련은 다음 날 아침에야 귀가한척 연기하며 주단태 앞에서 분노를 숨겼다.

오윤희는 청아예고 성악과 학부모 모임에 참석했고, 딸 배로나(김현수 분)가 학교 역사상 처음으로 예비 1번으로 합격했다는 이유로 주변의 비웃음을 샀다. 오윤희는 학부모 모임에서 유일하게 죽은 민설아가 알바를 하며 열심히 사는 아이였다고 두둔했고, 심수련이 그런 오윤희를 눈 여겨 봤다.

천서진은 그런 오윤희에게 합의금 1억 원은 어떻게 구했는지 물었고, 오윤희는 “네가 합의해줬잖아. 아무튼 고맙다”고 말했다. 천서진은 변호사 이규진(봉태규 분)을 통해 남편 하윤철이 대신 합의금을 낸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심수련은 민설아가 살던 집을 찾아갔고 그 곳에서 이규진과 하윤철을 봤다.

이규진과 하윤철은 잃어버린 시계를 찾으러 가서 주단태가 불을 지른 데 한탄했고, 심수련은 주단태가 불을 지르고 다른 주민들이 도왔다는 데 “모두가 한통속이었다. 너 이렇게 만든 사람들 절대 용서 못해”라고 분노했다. 다음 날 헤라팰리스 분수대에 “민설아는 헤라팰리스에서 살해당했다”고 현수막이 걸렸다.

하은별(최예빈 분)은 현수막을 보고 겁에 질렸고 모친 천서진에게 민설아를 기계실에서 풀어준 사람이 자신이라고 고백했다. 하은별은 민설아가 청아예고 성악과 입시비리에 대해 말하자 핸드폰을 달라며 풀어줬고, 민설아가 도망치자 쫓아가 몸싸움을 벌였다. 그러다 민설아가 계단에서 굴러 넘어지며 의식을 잃었다.

천서진은 딸 하은별에게 “민설아는 자기 집에서 죽은 거다. 절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라. 걔는 죽을 운명이었던 거다. 네 탓이 아니다”고 입단속 했다. 이어 청아예고 홈페이지에 민설아가 죽은 진짜 이유라며 헤라팰리스 아이들의 민설아 폭행을 고발하는 글이 올라오자 주단태와 천서진은 관심을 돌리기 위해 오윤희를 이용할 작정했다.

오윤희는 학부모 회의에 불려갔고, 민설아가 죽던 날 기억이 없다는 이유로 민설아를 해쳤다는 누명을 쓸 위기에 놓였다. 하윤철은 오윤희가 그날 만취한 상태로 천서진의 트로피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 다쳤다고 증언했고, 천서진은 남편 하윤철의 따귀를 때리며 “첫사랑 못잊고 나 몰래 만나고 있었냐. 두고 봐라”고 분노했다.

조상헌(변우민 분)은 주단태 아내 심수련이 민설아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고, 심수련에게 명함을 주며 압박했다. 이어 불륜설이 터지자 조상헌은 앞서 자신을 협박했던 오윤희를 배후로 여겨 “받아간 내 돈 토해내라”고 성냈다. 오윤희는 조상헌을 찾아갔고, 조상헌이 자택에서 추락사한 현장을 목격 경악했다. (사진=SBS ‘펜트하우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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