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엄지원, 해피맨 남윤수 등장에 "매일 택배 시켜야겠다" 심쿵

허은경 2020. 11. 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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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남윤수의 등장에 산모들의 일동 환호했다.

9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산후조리원(연출 박수원, 극본 김지수)'에서는 해피맨 하경훈(남윤수 분)의 등장에 조리원 엄마들이 환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리원 직원들과 산모들은 일제히 오후 3시가 되자, 옷매무새를 가다듬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조리원에 '해피맨'으로 불리는 훈남 외모와 친절한 성격의 소유자 경훈이 로 등장하자, 직원들은 물론이고 산모들까지 모두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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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산후조리원’ 남윤수의 등장에 산모들의 일동 환호했다.

9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산후조리원(연출 박수원, 극본 김지수)’에서는 해피맨 하경훈(남윤수 분)의 등장에 조리원 엄마들이 환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력적인 택배 기사 경훈이 첫 등장했다.

이날 조리원 직원들과 산모들은 일제히 오후 3시가 되자, 옷매무새를 가다듬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오후 3시의 남자가 오는 시간이었기 때문.

이후 조리원에 '해피맨'으로 불리는 훈남 외모와 친절한 성격의 소유자 경훈이 로 등장하자, 직원들은 물론이고 산모들까지 모두 환호했다. 하지만 모든 산모들의 시선이 경훈에게 쏠린 가운데, 사랑이 엄마 조은정(박하선 분)은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오현진(엄지원 분)은 “사랑이 엄마는 저런 훈남에게도 꿈쩍 안 한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그는 “이제부터 매일 택배 시켜야겠다”라고 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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