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장애인복지시설서 화재..4명 다쳐

한소희 기자 2020. 11. 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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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후 3시 50분쯤 서울 노원구 하계동의 한 장애인 복지 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6살 여성 A 씨와, 55살 남성 B 씨가 화상을 입는 등 총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던 중증장애인 40여 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모자 원단을 재단하는 프레스기를 고치는 용접작업 중에 발생한 불티 때문에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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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후 3시 50분쯤 서울 노원구 하계동의 한 장애인 복지 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6살 여성 A 씨와, 55살 남성 B 씨가 화상을 입는 등 총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던 중증장애인 40여 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불은 원단과 프레스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모자 원단을 재단하는 프레스기를 고치는 용접작업 중에 발생한 불티 때문에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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