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포백 처참히 자멸, 한 명당 한 골씩 4골 발렌시아에 선물

이형주 기자 2020. 11. 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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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이길 수가 없다.

레알 마드리드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지방 발렌시아주의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발렌시아 CF와의 경기에서 1-4로 패배했다.

이날 레알은 포백을 기반으로 한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결국 레알은 수비진의 붕괴 속에 1-4 완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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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루 비에이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이러면 이길 수가 없다. 

레알 마드리드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지방 발렌시아주의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발렌시아 CF와의 경기에서 1-4로 패배했다. 

이날 레알은 포백을 기반으로 한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그런데 이 포백 구성원 마르셀루 비에이라-세르히오 라모스-라파엘 바란-루카스 바스케스가 4명의 선수가 모두 무너지며 처참히 자멸했다. 

시작은 바스케스가 끊었다. 전반 28분 호세 가야의 크로스를 막으려다 손에 맞아 페널티킥을 헌납했다. 이는 1-0 상황에서 1-1을 만드는 실점이 됐다. 

전반 43분에는 바란이 상대 막시 고메스의 크로스를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며 오히려 자책골로 연결시켰다. 후반 5분에는 마르셀루가 공을 걷어내려다 막시를 걷어차 페널티킥을 내줬고 또 실점했다. 

레알 수비의 핵이자, 주장인 라모스도 실책에 자유롭지 않았다. 후반 13분 유누스 무사의 드리블을 영리하게 클리어링하지 못하고 핸드볼 파울을 내줬다. 이는 페널티킥으로 연결됐고 상대 발렌시아의 4번째 골이자, 카를로스 솔레르에게 해트트릭을 내주는 득점이 됐다. 결국 레알은 수비진의 붕괴 속에 1-4 완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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