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범야권 공동노력 없이 정권 견제 안 돼"

박상진 기자 2020. 11. 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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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야권 전체의 혁신플랫폼을 제안한 건, 이대로는 야권의 장래도, 대한민국의 장래도 없다는 고심 끝에 내린 결론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야권 혁신 플랫폼이 신당을 창당하는 방향이냐'는 질문에 "혁신플랫폼은 스펙트럼이 다양할 수 있다. 지금 상황을 얼마나 엄중하게 보는가에 따라 여러가지 해법을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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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야권 전체의 혁신플랫폼을 제안한 건, 이대로는 야권의 장래도, 대한민국의 장래도 없다는 고심 끝에 내린 결론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단순히 반문연대,반민주당 연대가 아니라 대한민국 변화와 혁신의 비전을 생산하고 실천할 수 있는 개혁연대, 미래연대, 국민연대가 필요하다"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안 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야권 혁신 플랫폼이 신당을 창당하는 방향이냐'는 질문에 "혁신플랫폼은 스펙트럼이 다양할 수 있다. 지금 상황을 얼마나 엄중하게 보는가에 따라 여러가지 해법을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저는 화두를 던진 것"이라며 "지금 현재 야권과 대한민국의 위기 순간에 제가 생각한 최선의 방법은 혁신플랫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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