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엄지원 "영화 '방법' 반 이상 촬영, 드라마보다 훨씬 재미있다"

박수인 2020. 11. 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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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이 영화 '방법'을 적극 추천했다.

영화 '방법' 촬영 중이라는 엄지원은 "55% 정도 찍었다. 드라마 '방법' 이후, 3년 뒤 이야기"라고 소개하며 "영화 '방법'이 훨씬 재미있다. 제 작품이라도 싫으면 말이 잘 안 나오는데 이건 정말 재미있다. 배우들도 홍보를 위한 좋은 말을 많이 해야하긴 하지만 자신있을 때 나오는 말은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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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엄지원이 영화 '방법'을 적극 추천했다.

11월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코너 '씨네초대석'에는 엄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화 '방법' 촬영 중이라는 엄지원은 "55% 정도 찍었다. 드라마 '방법' 이후, 3년 뒤 이야기"라고 소개하며 "영화 '방법'이 훨씬 재미있다. 제 작품이라도 싫으면 말이 잘 안 나오는데 이건 정말 재미있다. 배우들도 홍보를 위한 좋은 말을 많이 해야하긴 하지만 자신있을 때 나오는 말은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드라마 '방법' 촬영 전 느낀 슬럼프를 언급하기도. 엄지원은 "그때 당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어떤 것들을 할 수 있을지, 여러 고민이 있었던 시즌이었다. 인생의 과도기를 느꼈다. 아무도 부르지는 않지만 항상 미국 진출의 꿈을 꾸고 있어서 미국에서 3개월 정도 지냈다. 이제 더 이상 배우로서의 불림이 없지 않을까 했는데 그때 드라마 '방법'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엄지원이 출연한 tvN 드라마 '방법'은 한자 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 올해 초 방영됐다.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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