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엄지원 "작년에 인생 과도기 겪어, 슬럼프에 빠졌다"

백지연 기자 2020. 11. 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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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배우 엄지원이 슬럼프를 겪었었다고 밝혔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엄지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하선은 엄지원에게 "작년에 슬럼프를 겪으셨다던데"라고 운을 뗐다.

이에 엄지원은 "배우로서 슬럼프를 겪었다. 배우들이라면 누구나 겪는 슬럼프다. 내가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그리고 또 뭘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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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 사진=SBS 보는 라디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배우 엄지원이 슬럼프를 겪었었다고 밝혔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엄지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하선은 엄지원에게 "작년에 슬럼프를 겪으셨다던데"라고 운을 뗐다.

이에 엄지원은 "배우로서 슬럼프를 겪었다. 배우들이라면 누구나 겪는 슬럼프다. 내가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그리고 또 뭘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일하던 매니저랑도 결별을 하고 여러 가지로 인생에 과도기가 왔다. 저한테 그런 시즌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년 여름에 어학연수 3개월을 갔다. 재정비할 필요가 있었다. 미국 진출에 꿈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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