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나 할까?' 박지훈, 김이나와 톡터뷰..신생아 시절 사진 공개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2020. 11. 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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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훈이 10일 오전 7시 공개되는 <카카오tv 모닝 – 톡이나 할까?> 에 게스트로 나서, 작사가 김이나와 만난다.

이 날 '톡이나 할까'에서 박지훈은, 어린시절 사진 대방출부터 유쾌하고 재치있는 입담은 물론 그동안 가수와 배우로서의 솔직한 생각과 고민 등도 털어놓으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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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가수 박지훈이 10일 오전 7시 공개되는 <카카오TV 모닝 – 톡이나 할까?>에 게스트로 나서, 작사가 김이나와 만난다.

박지훈은 화려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 무대로 막강한 팬덤을 확보해온 것은 물론,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의 연기를 소화하는 배우로서도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만능 아티스트로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에서 애교만점 순정남 ‘공주영’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탄탄히 구축해가고 있다.

이 날 ‘톡이나 할까’에서 박지훈은, 어린시절 사진 대방출부터 유쾌하고 재치있는 입담은 물론 그동안 가수와 배우로서의 솔직한 생각과 고민 등도 털어놓으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날 김이나는 박지훈의 첫인상에 대해 놀랐다며 “애기애기하신줄 알았는데 엄근진”이라며 신선한 느낌을 표현했다. 김이나가 박지훈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내 마음 속에 저장’ ‘윙크’를 언급하자, 그는 수많은 팬들을 매료시킨 전매특허 ‘윙크’나 ‘퇴폐화보’ 등에 대한 솔직한 생각들을 재치있게 전한다고.

또, 무대 위에서와 연기할 때의 차이점을 이야기하며 가수로서 무대에서의 습관 때문에 연기를 하다 실수를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음악과 연기에 대한 열정을 이야기하며 눈을 반짝이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하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박지훈은 김이나에게 ‘소소하게 힐링할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등 진솔한 이야기들도 나눌 예정이다. 늘 즐거울 수만은 없으니 스스로 멘탈을 관리하려 한다는 박지훈의 모습에 김이나는 비슷한 경험에 대한 공감을 전하며 ‘소소하지만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 등 박지훈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들려준다고. 늘 밝고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한 ‘아이돌’이 아닌 한층 성숙한 분위기의 박지훈이 전하는 순도 100% 진솔함이 김이나표 카톡 테라피와 더해져 보는 이들에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 날 박지훈은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들을 대방출하는 등 재치있는 입담과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 신생아 때부터 어린 시절 모습조차도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애교를 장착 훈훈한 외모에, 김이나로부터 ‘신생아 때부터 예쁜 건 너무 인간미 없다’는 장난 섞인 핀잔을 들었을 정도. 또, 김이나의 요청에 촬영 중인 카메라와 아이컨택, ‘꾸러기 표정’ 시리즈를 쏟아내는 등 잔망미 가득한 모습들도 선보이며 팬들에 심쿵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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