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방한 외국인 6만5천 명..1년 전보다 95.5% 감소

권태훈 기자 2020. 11. 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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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지난 9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6만5천4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5.5% 줄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방한 외국인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이 1만5천307명으로 97.2%, 미국은 1만2천426명으로 86.3% 감소했습니다.

일본(794명), 대만(329명), 홍콩(115명) 등은 99.7%씩 감소했습니다.

지난 9월 외국으로 나간 우리 국민은 7만6천798명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96.3%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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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지난 9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6만5천4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5.5% 줄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방한 외국인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이 1만5천307명으로 97.2%, 미국은 1만2천426명으로 86.3% 감소했습니다.

필리핀은 8천485명으로 76.6%, 인도네시아는 3천396명 82.4% 줄었습니다.

일본(794명), 대만(329명), 홍콩(115명) 등은 99.7%씩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중국은 대규모 항공 노선 감편 정책을 지속하고 있고, 일본은 외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외국으로 나간 우리 국민은 7만6천798명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96.3% 줄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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