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알리미' 앱 개선방안 제안대회 대상에 가천대팀

고은지 입력 2020. 11. 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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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날씨알리미 애플리케이션 개선방안 제안대회인 '앱 깔고 앱 까기' 수상자를 9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기능·디자인·홍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대상 한팀을 비롯해 모두 9개 팀이 상을 받았다.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은 날씨알리미 앱에 일러스트를 추가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콘을 제시한 명지대 '보세조'팀, 홍보 부문 최우수상은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파람 프로젝트'를 내놓은 영남대 '날씨바라기'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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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알리미 애플리케이션 개선방안 제안대회 시상식 [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기상청은 날씨알리미 애플리케이션 개선방안 제안대회인 '앱 깔고 앱 까기' 수상자를 9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기능·디자인·홍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대상 한팀을 비롯해 모두 9개 팀이 상을 받았다.

대상은 기능 부문에 참여해 강수량·풍속 관련 시각자료 제공과 직업별 맞춤형 알림 기능 등을 제안한 가천대 'GSWDM'팀이 받았다.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은 날씨알리미 앱에 일러스트를 추가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콘을 제시한 명지대 '보세조'팀, 홍보 부문 최우수상은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파람 프로젝트'를 내놓은 영남대 '날씨바라기'팀이 선정됐다.

기상청은 이번 제안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를 제도적 여건 등 여러 사항을 고려해 앱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기상청의 기상정보 전달에 대한 국민의 생각과 기대를 확인한 좋은 기회였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더 나은 기상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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