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무엇이 두려워 원전 수사 재갈 물리나"..민주당 비판

박상진 기자 2020. 11. 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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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검찰의 '월성 원전 1호기' 평가조작 의혹 수사와 관련해, "민주당과 법무부 장관은 도대체 무엇이 두려워 검찰의 정당한 수사를 비판하고 재갈을 물리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숩납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9일)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감사원 감사 결과 다수의 위법 행위가 이미 구체적으로 드러났고, 수사기관이 이를 묵과한다면 그 자체가 직무유기"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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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검찰의 '월성 원전 1호기' 평가조작 의혹 수사와 관련해, "민주당과 법무부 장관은 도대체 무엇이 두려워 검찰의 정당한 수사를 비판하고 재갈을 물리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숩납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9일)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감사원 감사 결과 다수의 위법 행위가 이미 구체적으로 드러났고, 수사기관이 이를 묵과한다면 그 자체가 직무유기"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원전 모범 국가이자 세계적 원전 기술을 보유한 원전 수출국인데 탈원전은 정말 어처구니없는 결정"이라며 "정부여당은 거짓과 조작에 기반한 탈원전을 원점 재검토하기를 바란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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