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한태숙 연출·정복근 작가, 연극계 경력 150년의 거장들이 뭉쳤다

2020. 11. 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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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계 경력 도합 150년의 거장들이 뭉쳤다. 배우 손숙과 한태숙 연출, 정복근 작가다.

손숙과 경기도극단 예술감독 한태숙 연출은 이번 작품을 통해 20년 만에 재회한다. 손숙은 "한태숙 연출의 작품은 어렵다. 쉬운 건 안 만든다"라며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닌 한 여자의 삶과 어떤 시대의 희생을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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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숙 연출, 정복근 작가, 배우 손숙(왼쪽부터) [경기도극단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연극계 경력 도합 150년의 거장들이 뭉쳤다. 배우 손숙과 한태숙 연출, 정복근 작가다.

경기아트센터 경기도극단은 오는 1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2020 경기아트센터 레퍼토리 시즌-연극 ’저물도록 너, 어디있었니‘의 막을 올린다고 9일 밝혔다.

‘저물도록 너, 어디있었니’는 진보와 보수의 진영 논리의 대립과 갈등으로 점철된 우리 사회의 모습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시대에 대한 서늘한 문제의식과 거침없고 예리한 필력을 보여주는 정복근 작가가 집필했다.

배우 손숙을 비롯해 경기도극단의 박현숙 한범희 윤재웅 육세진 노민혁이 함께 한다.

손숙과 경기도극단 예술감독 한태숙 연출은 이번 작품을 통해 20년 만에 재회한다. 손숙은 “한태숙 연출의 작품은 어렵다. 쉬운 건 안 만든다”라며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닌 한 여자의 삶과 어떤 시대의 희생을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몰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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