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장관 출국 "바이든 측과 소통해 한미 동맹 강화"

김세호 2020. 11. 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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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美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회담 위해 출국
강경화 장관, 바이든 정부 인사들과 네트워크 구축 방침
외교부 "바이든 진영과 소통..한미 동맹 강화 위해 노력"

[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 초청에 따른 미국 방문이지만, 바이든 당선인 측 외교·안보 인사들과의 접촉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초청으로 한미 현안 협의와 미국 대선 이후 동향 파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미국과 한반도 정세, 북미 현안 등을 시기와 관계없이 소통하고 있다며 미 정권 교체 시기에도 변함없이 한미 동맹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강경화 / 외교부 장관 : 미 의회 쪽이라든가 학계 쪽에는 두루두루 인사들을 많이 만나서 민감한 시기이긴 하지만 한미 관계를 더 굳건히 다지는 그런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유익한 대화를 많이 나누고 올 생각입니다.]

바이든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만큼 트럼프 행정부와 방위비 등 현안 논의를 진전시키는 데엔 한계가 있습니다.

새 대통령의 취임식은 내년 1월 20일이지만, 당선이 확정되면 각국 외교 당국은 새 정부의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자국 입장을 알리기 위해 당선인 측을 접촉합니다.

이에 따라 강 장관도 방미를 계기로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안보 요직을 맡을 인사들과 접촉해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강경화 / 외교부 장관 : (바이든 측 인사도 좀 만나실 예정이시죠?) 일정 자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깊이 말씀드릴 수는 없는 상황이고요. 가서도 계속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외교부는 바이든 진영, 미국 민주당 주요인사들과 소통해 왔다며 긴밀한 소통과 공조로 한미 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과 만나 미 정권 교체기에 북한이 도발하지 않도록 한반도 정세 관리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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