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일부 한파주의보..서울 아침 영하 1도
2020. 11. 8. 20:54
계절의 시계가 겨울을 향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북서쪽 한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의 떨어지겠는데요, 밤 11시를 기해 중부와 일부 경부 북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9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이 영하 1도, 대관령이 영하 6도로 대부분 지방이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요, 기온이 차츰 오름세를 보이면서 수요일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도 파란 하늘이 펼쳐지겠고 바람 덕분에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강원 동해안 지방에는 건조경보가, 그 밖의 동해안 지방과 일부 영남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화재 사고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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