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58억 원 규모 사회적기업 투자 펀드 추가 조성

전형우 기자 2020. 11. 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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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사회적 기업에 투자하는 58억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로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성된 자금의 60% 이상은 사회적 기업에 투자되고 나머지는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중소기업에 투자됩니다.

노동부는 2011년부터 사회적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해 창업 초기 자금이 필요한 사회적 기업 33곳을 대상으로 213억원을 투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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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사회적 기업에 투자하는 58억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로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을 가리킵니다.

이번에 조성된 펀드는 제6호 펀드로 지난해 청산된 제1호 펀드에서 회수한 재원으로 정부가 출자한 40억원과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등이 출자한 18억원으로 조성됐습니다.

조성된 자금의 60% 이상은 사회적 기업에 투자되고 나머지는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중소기업에 투자됩니다.

펀드는 다음 달부터 운용에 들어갑니다.

운용사로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 벤처 등에 투자하는 사업을 해온 '임팩트스퀘어'가 선정됐습니다.

노동부는 2011년부터 사회적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해 창업 초기 자금이 필요한 사회적 기업 33곳을 대상으로 213억원을 투자했습니다.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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