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결승] 전북 이동국, FA컵 결승서 깜짝 대기 명단.. 울산은 이청용 선발

이현민 2020. 11. 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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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성에서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FA컵 결승 2차전이 열린다.

전북은 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과 2020 하나은행 FA컵 결승(7라운드) 2차전을 치른다.

K리그1 4연속 정상을 차지한 전북이 2005년 이후 15년 만에 FA컵 우승에 도전한다.

2017년 창단 최초 FA컵 정상에 섰던 울산은 3년 만에 트로피 탈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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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전주] 이현민 기자= 전주성에서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FA컵 결승 2차전이 열린다.

전북은 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과 2020 하나은행 FA컵 결승(7라운드) 2차전을 치른다. 양 팀은 지난 4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전북이 다득점의 유리함을 안고 전주로 돌아왔다.

K리그1 4연속 정상을 차지한 전북이 2005년 이후 15년 만에 FA컵 우승에 도전한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더블을 달성할지 관심사다. 2017년 창단 최초 FA컵 정상에 섰던 울산은 3년 만에 트로피 탈환에 나선다.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선발이 공개됐다.

홈팀 전북은 4-1-4-1을 꺼낸다. 구스타보가 원톱으로 출격, 김보경, 쿠니모토, 이승기, 조규성이 뒤에서 지원한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손준호, 수비는 이주용, 김민혁, 홍정호, 최철순이 구축한다. 송범근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지난 1일 대구FC와 K리그 27라운드 최종전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던 이동국이 대기 명단에 깜짝 포함됐다.

원정팀 울산은 4-4-2를 가동한다. 주니오, 비욘존슨이 투톱, 김인성, 윤빛가람, 원두재, 이청용이 미드필드에 배치된다. 홍철, 불투이스, 정승현, 김태환이 포백을 형성, 조현우가 골문을 지킨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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