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 풍력발전기 불..3시간여 만에 진화

유수환 기자 2020. 11. 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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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새벽 4시쯤 제주시 한경면 두모포구 앞 해상에 있는 풍력발전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해경이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풍력발전기의 높이가 77.8m에 이르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결국, 아침 6시 반쯤 소방 헬기와 산림청 헬기를 투입했고, 신고 접수 3시간 반 만에 불을 껐습니다.

불이 난 풍력발전기는 우리나라 최초 상업용 해상 풍력발전단지인 탐라 해상 풍력발전단지 안에 있는 설비 중 하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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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새벽 4시쯤 제주시 한경면 두모포구 앞 해상에 있는 풍력발전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해경이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풍력발전기의 높이가 77.8m에 이르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결국, 아침 6시 반쯤 소방 헬기와 산림청 헬기를 투입했고, 신고 접수 3시간 반 만에 불을 껐습니다.

불이 난 풍력발전기는 우리나라 최초 상업용 해상 풍력발전단지인 탐라 해상 풍력발전단지 안에 있는 설비 중 하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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