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의 나" 구혜선, 풋풋한 과거 사진과 함께 공개한 꿈 '셀프헬프'

박효실 2020. 11. 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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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3년만에 예능나들이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데뷔 후 첫 주연작이자 국민드라마였던 KBS1'열아홉 순정(2006)' 시절을 소환했다.

구혜선은 8일 자신의 SNS에 "22살 배우로 첫 주연을 맡았던 모습인데요. 어린시절부터 저의 진정한 꿈은 바로 '셀프헬프'였습니다. 저날의 웃음의 의미는 꿈에 다가서고 있기 때문이었어요"라며 '열아홉 순정' 출연을 앞두고 제작됐던 KBS 홍보 영상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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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구혜선이 3년만에 예능나들이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데뷔 후 첫 주연작이자 국민드라마였던 KBS1'열아홉 순정(2006)' 시절을 소환했다.

인천 부평여고 시절 인터넷 얼짱으로 이름을 날렸던 구혜선은 2002년 TV CF로 연예계에 데뷔, MBC'논스톱5(2004)'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KBS일일극 '열아홉 순정'에서 시련에도 웃음을 잃지않는 연변처녀 양국화로 열연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구혜선은 8일 자신의 SNS에 "22살 배우로 첫 주연을 맡았던 모습인데요. 어린시절부터 저의 진정한 꿈은 바로 '셀프헬프'였습니다. 저날의 웃음의 의미는 꿈에 다가서고 있기 때문이었어요"라며 '열아홉 순정' 출연을 앞두고 제작됐던 KBS 홍보 영상을 공유했다.

싱그럽고 환한 미소의 구혜선의 얼굴에서 당당함이 뿜어져 나왔다.

한편 구혜선은 7일 방송된 MBC'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부자간인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와의 오랜 인연을 비롯해, 그림을 그리고 곡을 만들고 책을 쓰고 학교생활까지 하는 다재다능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구혜선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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