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배우 송재호, 오늘(7일) 숙환으로 별세

김가영 2020. 11. 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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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호가 별세했다.

7일 이데일리 취재 결과 배우 송재호가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

1959년 부산 KBS 성우로 데뷔한 송재호는 영화 '싸리골의 신화', '애와 사', '눈물의 웨딩드레스', '영자의 전성시대', '청춘극장', '별 하나 나 하나', '사랑의 계절', 드라마 '113 수사본부', '귀향', 'TV 춘향전', '사랑이 꽃피는 나무',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친 국민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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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송재호가 별세했다.

송재호(사진=이데일리DB)
7일 이데일리 취재 결과 배우 송재호가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

1959년 부산 KBS 성우로 데뷔한 송재호는 영화 ‘싸리골의 신화’, ‘애와 사’, ‘눈물의 웨딩드레스’, ‘영자의 전성시대’, ‘청춘극장’, ‘별 하나 나 하나’, ‘사랑의 계절’, 드라마 ‘113 수사본부’, ‘귀향’, ‘TV 춘향전’, ‘사랑이 꽃피는 나무’,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친 국민 배우다.

지난해에도 ‘자전차왕 엄복동’, ‘질투의 역사’ 등에 출연하며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0일 화요일이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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