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김주찬과 결별..자유계약선수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39살 베테랑 내야수 김주찬을 자유계약선수로 푼다고 발표했습니다.
KIA는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이 만료되는 김주찬과 최근 면담하고, 자유계약선수 신분을 요청한 선수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시즌 후 FA 자격을 얻은 김주찬은 2018년 1월 KIA와 2+1년 총액 27억원에 잔류 계약을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39살 베테랑 내야수 김주찬을 자유계약선수로 푼다고 발표했습니다.
KIA는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이 만료되는 김주찬과 최근 면담하고, 자유계약선수 신분을 요청한 선수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주찬은 어느 팀과도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17년 시즌 후 FA 자격을 얻은 김주찬은 2018년 1월 KIA와 2+1년 총액 27억원에 잔류 계약을 했습니다.
앞서 김주찬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던 2012년 시즌 후 KIA와 4년 총액 5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00년 삼성에서 데뷔해 2001년부터 롯데에서 12년, KIA에서 8년을 뛴 김주찬은 통산 타율 0.300, 138홈런을 기록 중입니다.
올 시즌 1군에서는 7경기에만 출전해 타율 0.333, 1홈런을 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트럼프 지지자들 기도…“하나님이 승리 주실 것”
- 진보의 금기를 깨는 진보주의자, 김종철
- “진정해요 트럼프~” 크게 한방 날린 툰베리
- 파리의 사우디 공주 집에서 8억 원어치 명품 증발…범인은 지인?
- 전세수급지수 19년 만에 최악…현장 가보니
- “마을 전체가 파묻혀”…허리케인에 과테말라 150명 사망·실종
- '논문 표절 논란' 홍진영 “이유 불문 죄송…석사·박사 학위 반납하겠다”
- 여자친구 마구 폭행해 기절…“두렵다” 했는데 경찰은
- 미화원 내린 순간 들이받은 만취 차…50대 가장 숨져
- '1,800대 1' 47만 명 몰렸다…'청약 광풍', 전세도 자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