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김주찬과 결별..자유계약선수로

주영민 기자 2020. 11. 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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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39살 베테랑 내야수 김주찬을 자유계약선수로 푼다고 발표했습니다.

KIA는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이 만료되는 김주찬과 최근 면담하고, 자유계약선수 신분을 요청한 선수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시즌 후 FA 자격을 얻은 김주찬은 2018년 1월 KIA와 2+1년 총액 27억원에 잔류 계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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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39살 베테랑 내야수 김주찬을 자유계약선수로 푼다고 발표했습니다.

KIA는 "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이 만료되는 김주찬과 최근 면담하고, 자유계약선수 신분을 요청한 선수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주찬은 어느 팀과도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17년 시즌 후 FA 자격을 얻은 김주찬은 2018년 1월 KIA와 2+1년 총액 27억원에 잔류 계약을 했습니다.

앞서 김주찬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던 2012년 시즌 후 KIA와 4년 총액 5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00년 삼성에서 데뷔해 2001년부터 롯데에서 12년, KIA에서 8년을 뛴 김주찬은 통산 타율 0.300, 138홈런을 기록 중입니다.

올 시즌 1군에서는 7경기에만 출전해 타율 0.333, 1홈런을 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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