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 올해 3번째 대북 금융거래주의보 발령

안정식 기자 2020. 11. 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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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올해 들어 3번째로 대북 금융거래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미 재무부 산하 금융거래단속반은 북한에 대한 모든 금융거래를 사실상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주의보를 어제 발령했습니다.

금융거래단속반은 북한과 함께 이란에 대해서도 같은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금융거래단속반은 올해 3월과 7월에도 북한과 이란에 대해 금융거래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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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올해 들어 3번째로 대북 금융거래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미 재무부 산하 금융거래단속반은 북한에 대한 모든 금융거래를 사실상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주의보를 어제 발령했습니다.

이번 주의보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가 지난달 총회에서 북한을 '고위험 국가' 명단에 남겨두고 최고 수준의 제재를 유지하기로 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최고 수준의 제재 대상이 되면 북한 금융회사의 해외 사무소 설립이 금지되는 등 북한에 대한 모든 금융거래가 사실상 금지됩니다.

금융거래단속반은 북한과 함께 이란에 대해서도 같은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금융거래단속반은 올해 3월과 7월에도 북한과 이란에 대해 금융거래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습니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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