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뒷심에 조지아서 극적 추월..1,096표 앞서

안상우 기자 2020. 11. 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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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개표 막바지인 현재 치열하게 경합 중이던 조지아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역전했습니다.

바이든 후보가 선거인단이 16명 걸린 조지아주에서 개표율이 99%인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역전했는데, 다른 주에서도 역전 가능성을 보이면서 대선 승리에 매우 가까워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동부시간으로 오전 6시 30분, 우리 시간으로는 밤 8시 반 현재 조지아주에서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1천96표 차로 앞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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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개표 막바지인 현재 치열하게 경합 중이던 조지아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역전했습니다.

대선일로부터 나흘이 지난 현재까지 미국 언론이 승자를 발표하지 않은 주(州)는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네바다, 애리조나 등입니다.

바이든 후보가 선거인단이 16명 걸린 조지아주에서 개표율이 99%인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역전했는데, 다른 주에서도 역전 가능성을 보이면서 대선 승리에 매우 가까워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동부시간으로 오전 6시 30분, 우리 시간으로는 밤 8시 반 현재 조지아주에서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1천96표 차로 앞서있습니다.

득표율은 49.4%로 동일할 정도로 초박빙입니다.

조지아주에서는 개표 중반 트럼프 대통령이 10%포인트 안팎 우세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우편투표가 개표되면서 바이든 후보의 맹추격이 시작돼 격차가 좁혀졌고 트럼프 대통령은 결국 따라잡혔습니다.

선거인단이 20명 걸린 펜실베이니아주에서도 우편투표 개표와 함께 바이든 후보가 차츰 열세를 만회해왔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는 개표가 95% 이뤄진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 득표율이 49.5%로 49.2%를 얻은 바이든 후보보다 불과 0.3%포인트 높습니다.

1만 8천여 표 차입니다.

폭스뉴스는 펜실베이니아주의 개표율이 97%에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가 각각 49.6%와 49.3%를 득표했다고 전했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펜실베이니아주를 가져가면 다른 주 승패와 무관하게 매직 넘버 270명의 선거 인단을 확보해 대선 승리를 확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조지아주와 펜실베이니아주에선 재검표가 실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조지아주에선 두 후보 간 득표 차가 0.5%포인트 미만이면 주법상 재검표 요청이 가능하고, 펜실베이니아주의 경우에는 같은 격차면 주법상 반드시 재검표를 해야 합니다.

노스캐롤라이나주는 개표가 95% 진행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득표율 50.0%로 48.6%를 기록 중인 바이든 후보를 1.4%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또 개표가 89% 진행된 네바다주에선 바이든 후보가 득표율 49.4%로 트럼프 대통령을 0.9%포인트 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습니다.

이밖에 애리조나주는 개표가 90% 진행된 상황에서 바이든 후보가 50.1%로 트럼프 대통령을 1.6%포인트 차로 앞선 상태입니다.

CNN방송 등은 현재 바이든 후보와 트럼프 대통령이 각각 선거인단 253명과 213명을 확보한 상태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조지아주를 바이든 후보가 가져가면 총 269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대선 승리에 필요한 270명까지 1명만을 남겨두게 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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