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SBS 보도 '라돈 마스크' 제품 판매 중단 조치
서동균 기자 2020. 11. 6. 21:27
온라인 쇼핑몰에서 파는 음이온 마스크에서 권고치의 10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됐다는 SBS 보도 이후 조사에 나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조치를 내렸습니다.
원안위는 나이스티사가 만든 음이온 마스크뿐만 아니라 양말과 속옷 등 의류에서도 방사선이 검출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판매 업체는 이미 시중에 팔린 마스크와 의류를 전량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서동균 기자wind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자친구 마구 폭행해 기절…“두렵다” 했는데 경찰은
- 미화원 내린 순간 들이받은 만취 차…50대 가장 숨져
- '1,800대 1' 47만 명 몰렸다…'청약 광풍', 전세도 자극
- “윤석열 특활비 조사하라” 추미애, 대검 감찰부 지시
- “'킹크랩' 시연 참관 증명돼”…'닭갈비 반격' 안 통했다
- “저축은행 임원인데” 고수익 미끼로 88억 사기
- '공화당 텃밭' 조지아 뒤집혀…“흑인 표심이 바이든에”
- '매직넘버 270명' 만들기…핵심 승부처 4곳서 어땠나?
- 번개 같은 돌파…손흥민, 투입 17초 만에 '도움'
- '논문 표절 논란' 홍진영 “이유 불문 죄송…석사·박사 학위 반납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