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SBS 보도 '라돈 마스크' 제품 판매 중단 조치

서동균 기자 2020. 11. 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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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에서 파는 음이온 마스크에서 권고치의 10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됐다는 SBS 보도 이후 조사에 나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조치를 내렸습니다.

원안위는 나이스티사가 만든 음이온 마스크뿐만 아니라 양말과 속옷 등 의류에서도 방사선이 검출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판매 업체는 이미 시중에 팔린 마스크와 의류를 전량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서동균 기자wind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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