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경수, 국민 앞에 사죄하고 지사직 물러나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드루킹 댓글 사건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해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국민 앞에 사죄하고 지사직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습니다.
배준영 대변인은 판결 뒤 논평을 내고 "민주당도 국민에게 공개 사과하는 것이 책임 있는 공당의 자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 대변인은 "김 지사의 댓글 여론조작은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유린한 중대한 범죄"라며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기에 오늘의 판결은 당연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드루킹 댓글 사건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해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국민 앞에 사죄하고 지사직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습니다.
배준영 대변인은 판결 뒤 논평을 내고 "민주당도 국민에게 공개 사과하는 것이 책임 있는 공당의 자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 대변인은 "김 지사의 댓글 여론조작은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유린한 중대한 범죄"라며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기에 오늘의 판결은 당연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배 대변인은 항소심 재판부가 김 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것에 대해선 "납득하기 어렵다"며 "정권 눈치를 보던 법원이 '친문 무죄 반문 유죄'의 잣대를 적용한 것은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트와이스 채영, 타투이스트 침화사와 열애설…마트 목격담까지
- “나 여기 있어요”...터키 지진 91시간 만에 구조된 '기적의 소녀'
- “죄책감도 없다” 묻지마 등산객 살해 20대 1심 '무기징역'
- “목사님의 이상한 디너쇼, 왜 신도들은 그녀에게 홀렸나”…'궁금한이야기Y' 추적
- “'의원님 살려주세요' 해보라”…박범계, 대법관에 갑질 논란
- “나만 피해서 미안해” 동생 잃은 10살 형의 자책
- 희귀종 검은 호랑이 '사진 찰칵'…인도 정글서 어슬렁
- “치매 노인 사라졌다” 찾고 보니…눈물의 사연
- 홍진영 측 “석사 논문 표절? 시기적 오류 있는 검증, 표절 절대 아니다” 반박
- “건강이 우선입니다”…정형돈, 불안장애 악화에 쏟아지는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