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콜센터 30명 확진..송파구 시장·강서구 보험사 새 집단감염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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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산발적으로 일상 속에 파고드는 모습이다.
서울 송파구 시장에서는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새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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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산발적으로 일상 속에 파고드는 모습이다. 6일 서울 송파구 시장과 강서구 보험사는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21명의 누적 확진자를 기록한 충남 천안 콜센터에서는 이날 12시 기준으로 9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전체 누적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다.
이외에도 기존 집단감염인 경남 창원 일가족·수도권 중학교/헬스장·경기 용인 동문 골프모임 등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낮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주요 발생 현황은 Δ서울 강서구 보험사 Δ송파구 시장 Δ영등포구 증권사 Δ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Δ강남/서초 지인모임 Δ수도권 중학교/헬스장 Δ경기 용인 동문 골프모임 Δ충남 천안 콜센터 Δ경남 창원 일가족 등이다.
서울 송파구 시장에서는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새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상인 8명, 상인 가족 2명 등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강서구 보험사에서는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17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분별로는 보험사 직원이 14명, 직원 가족 3명이다.
이외에도 기존 집단감염의 추가 확진자도 이어졌다. 충남 천안 콜센터에서는 전날 21명의 누적 확진자에 더해 9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총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1명은 해당 콜센터 7층 근무자, 1명은 10층 근무자 나머지 8명은 직원들의 가족이다.
경남 창원 일가족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에서 12명이 추가되면서 총 21명이 확진됐다. 제사모임에 참석한 확진자는 10명, 이외 가족 4명, 지인 5명, 동료 2명 등이다.
서울 영등포구 증권사에서는 접촉자 조사에서 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 확진돼 총 25명이 누적 확진됐다.
강남/서초 지인모임에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총 3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 중학교/헬스장에서도 자가격리 중이던 2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64명이다. 경기 용인 동문 골프모임에서는 격지 중 3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총 59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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