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공수처장 후보에 김진욱 헌재 선임연구관 추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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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출범을 앞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초대 처장 후보 중 한 명으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을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변협은 "추천 관련 세부 사항은 9일 상세하게 말하겠다"면서 "현재 후보 압축을 하고 있고 최종적으로 3∼4명을 추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변호사들의 법정단체인 대한변협 회장은 법정 당연직으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을 맡습니다.
앞서 대한변협은 오는 9일 후보를 공식 발표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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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출범을 앞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초대 처장 후보 중 한 명으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을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선임연구관은 1989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지법 북부지원 판사, 서울지법 판사를 거쳐 1997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헌법재판소에는 2010년 헌법연구관으로 임용됐고 현재 선임헌법연구관과 국제심의관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대한변협은 "추천 관련 세부 사항은 9일 상세하게 말하겠다"면서 "현재 후보 압축을 하고 있고 최종적으로 3∼4명을 추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변호사들의 법정단체인 대한변협 회장은 법정 당연직으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을 맡습니다.
앞서 대한변협은 오는 9일 후보를 공식 발표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공수처장은 판사·검사·변호사 경력이 15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년은 65세입니다.
검사는 퇴직 후 3년, 대통령 비서실 소속 공무원은 퇴직 후 2년이 지나지 않으면 결격 사유에 해당됩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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