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초등학교 80% 돌봄교실 파행..전담사 77% 파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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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돌봄 전담사 파업으로 충북 도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80%가 파행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259개 초등학교 80.7%인 209개교에서 돌봄 전담사가 파업에 들어갔다.
도내에서 파업에 참여한 돌봄 전담사는 총 340명 가운데 77.6%인 264명으로 파악됐다.
도교육청은 돌봄 전담사가 파업하는 학교의 경우 독서실과 일반 교실을 개방해 학생들이 독서, 그림그리기, 숙제 등 방식으로 돌봄교실을 운영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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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전국적인 돌봄 전담사 파업으로 충북 도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80%가 파행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259개 초등학교 80.7%인 209개교에서 돌봄 전담사가 파업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14개교는 전담사 2명 가운데 1명만 파업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 돌봄 교실을 정상 운영하는 학교는 50곳에 불과하다.
도내에서 파업에 참여한 돌봄 전담사는 총 340명 가운데 77.6%인 264명으로 파악됐다.
도교육청은 돌봄 전담사가 파업하는 학교의 경우 독서실과 일반 교실을 개방해 학생들이 독서, 그림그리기, 숙제 등 방식으로 돌봄교실을 운영하도록 했다.
학교 관리자인 교장과 교감도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하도록 했다.
충북 도내 초교에는 대부분 돌봄 전담사 1명이 배치돼 있고, 규모가 큰 학교는 2명이 근무한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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