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박스' 바로 앞 아기 버린 친모 구속영장

정반석 기자 2020. 11. 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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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베이비 박스 바로 앞에 갓난아기를 두고 간 친모의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친모인 20대 김 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늘(6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김 씨는 지난 2일 밤 갓 태어난 아기를 서울 관악구 주사랑공동체 교회가 운영하는 베이비 박스 맞은편 드럼통 위에 두고 가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기는 다음날 새벽 탯줄과 태반이 붙어 있는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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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베이비 박스 바로 앞에 갓난아기를 두고 간 친모의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친모인 20대 김 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늘(6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김 씨는 지난 2일 밤 갓 태어난 아기를 서울 관악구 주사랑공동체 교회가 운영하는 베이비 박스 맞은편 드럼통 위에 두고 가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기는 다음날 새벽 탯줄과 태반이 붙어 있는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반석 기자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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