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돌봄전담사 절반 오늘 파업..공백 현실화

정윤식 기자 2020. 11. 6.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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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업무의 지방자치단체 이관에 반대하는 초등 돌봄 전담사 6천여 명이 오늘(6일) 하루 파업에 돌입합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어제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돌봄 전담사 시간제 근무 폐지와 교육공무직 법제화 등을 위해 초등 돌봄 전담사 총파업을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학비연대는 이번 파업에 전국 돌봄 전담사 만 2천여 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6천 명 이상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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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업무의 지방자치단체 이관에 반대하는 초등 돌봄 전담사 6천여 명이 오늘(6일) 하루 파업에 돌입합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어제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돌봄 전담사 시간제 근무 폐지와 교육공무직 법제화 등을 위해 초등 돌봄 전담사 총파업을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학비연대는 코로나에 따른 초과 근무가 만연한 가운데 학교 돌봄의 운영 주체를 지자체로만 정하는 온종일돌봄법이 발의돼 돌봄 전담사의 고용과 처우가 불안해지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온종일 돌봄을 법제화하는 건 필요하지만 지자체 이관 민간위탁을 법제화에 끼워 넣는 건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학비연대는 이번 파업에 전국 돌봄 전담사 만 2천여 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6천 명 이상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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