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코로나19 2차 유행에 7일부터 3주간 재봉쇄

김학휘 기자 2020. 11. 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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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직면한 그리스가 현지시간 7일부터 다시 봉쇄에 들어갑니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는 온라인 담화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7일 오전 6시부터 3주간 봉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스는 1차 유행 때인 지난 3월 말부터 6주간 이러한 고강도 봉쇄 정책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그리스에서는 최근 며칠 새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천 명 안팎으로 급증하며 2차 유행이 현실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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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직면한 그리스가 현지시간 7일부터 다시 봉쇄에 들어갑니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는 온라인 담화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7일 오전 6시부터 3주간 봉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건강·업무상 사유를 제외한 외출은 제한되고 식료품점·약국 등 지정된 필수 상점 외에는 모두 문을 닫아야 합니다.

또 중·고등학교 수업은 원격 수업으로 전환됩니다.

그리스는 1차 유행 때인 지난 3월 말부터 6주간 이러한 고강도 봉쇄 정책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그리스에서는 최근 며칠 새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천 명 안팎으로 급증하며 2차 유행이 현실화했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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