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공백 없도록 미국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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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미 외교 당국 간 소통과 협의를 안정적으로 지속해 나가면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관계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노력에 공백이 없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오늘 오후 개최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미국 대선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곧 이어 대통령 주재 외교안보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 방향을 협의했다"면서 논의 결과를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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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미 외교 당국 간 소통과 협의를 안정적으로 지속해 나가면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관계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노력에 공백이 없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오늘 오후 개최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미국 대선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곧 이어 대통령 주재 외교안보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 방향을 협의했다"면서 논의 결과를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한미 간 기존 외교 일정을 예정대로 추진해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부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꾸준하게 추진해 남북관계 진전과 함께 평화를 제도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역량을 계속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미국 대선 결과가 우리의 거시 경제와 통상, 산업 등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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