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방송인 정형돈, 또다시 방송 활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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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형돈이 불안장애 증세가 다시 악화해 방송 활동을 중단합니다.
정형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늘(5일) "정형돈이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각해짐을 느꼈다"며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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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형돈이 불안장애 증세가 다시 악화해 방송 활동을 중단합니다.
정형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늘(5일) "정형돈이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각해짐을 느꼈다"며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방송에 대한 정형돈의 의지가 강했지만, 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본인과 충분한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속사는 "정형돈은 휴식기 동안 건강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며, 소속사 역시 정형돈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며 "정형돈이 치료를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해 여러분께 다시 밝은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형돈은 '퀴즈 위의 아이돌', '금쪽같은 내 새끼' 등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당분간 하차합니다.
정형돈은 4년 전에도 불안장애 증상으로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가 9개월 만에 돌아온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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