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맑은 하늘 '서울 15도'..동해안 건조주의보
2020. 11. 5. 13:03
때 이른 추위가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아침까지만 해도 칼바람이 매서운 편이었는데 기온이 다시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5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 15도까지 오르겠고요, 이후에도 오름세를 보이면서 주말에도 아침에는 쌀쌀함이 오늘보다는 덜 하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한 탓에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가끔 구름만 지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동해안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효 습도가 35% 이하로 매우 건조하니까요, 작은 불씨도 다시 되돌아보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5도, 청주도 15도, 대전이 16도로 어제보다 높게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점차 흐려져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요, 양은 적겠지만 토요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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