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 필로폰 등 마약 유통한 중국 조직.."25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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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마약을 판매한 중국인 조직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A씨 등 이들 일당은 지난 6월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중국 인터넷 메신저 '위챗'을 이용, 중국에 있는 상선 지시를 받아 점조직 형태로 활동하며 마약을 판매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 "해외에서 마약이 밀반입된 정황을 확인했다."라며, "국가정보원, 세관 등과 공조해 유통사범을 단속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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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마약을 판매한 중국인 조직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33살 A씨 등 25명을 검거해 8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들이 가지고 있던 필로폰 1.13kg과 엑스터시 4,742정 등 42억 원 상당의 마약도 압수했습니다.
A씨 등 이들 일당은 지난 6월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중국 인터넷 메신저 '위챗'을 이용, 중국에 있는 상선 지시를 받아 점조직 형태로 활동하며 마약을 판매했습니다.
이들은 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을 상대로 마약을 유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 "해외에서 마약이 밀반입된 정황을 확인했다."라며, "국가정보원, 세관 등과 공조해 유통사범을 단속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고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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