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첫 여성 미 연방의원 탄생

김영아 기자 2020. 11. 5.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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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첫 한국계 여성 연방 의원이 나왔습니다.

워싱턴주 제10 선거구에서 민주당으로 출마한 한국계 여성 메릴린 스트릭랜드 후보가 같은 당의 베스 도글리오 워싱턴주 하원의원을 물리치고 승리했습니다.

스트릭랜드 당선인은 미 연방하원의 첫 한국계 여성 의원이면서 워싱턴주의 첫 흑인 하원의원이 됐습니다.

또 김창준 전 하원의원, 이번에 재선에 성공한 앤디 김 하원의원에 이어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세 번째 하원의원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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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첫 한국계 여성 연방 의원이 나왔습니다.

워싱턴주 제10 선거구에서 민주당으로 출마한 한국계 여성 메릴린 스트릭랜드 후보가 같은 당의 베스 도글리오 워싱턴주 하원의원을 물리치고 승리했습니다.

스트릭랜드 후보는 중간 집계 결과 58.3%의 표를 얻어 41.7%에 그친 도글리오 의원을 눌렀습니다.

스트릭랜드 당선인은 미 연방하원의 첫 한국계 여성 의원이면서 워싱턴주의 첫 흑인 하원의원이 됐습니다.

또 김창준 전 하원의원, 이번에 재선에 성공한 앤디 김 하원의원에 이어 한국계 미국인으로는 세 번째 하원의원이 됐습니다.

(사진=스트릭랜드 후보 선거운동 사이트,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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