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매직넘버까지 32명 남았다..경합 5곳중 4곳 우세

한상희 기자 2020. 11. 5.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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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선 승리를 결정 짓는 선거인단 매직넘버를 32명 남겨뒀다고 USA 투데이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SA투데이는 이날 낮 12시38분 현재(미 동부 시간) 바이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확보한 선거인단을 238명 대 213명으로 집계했다.

현재 이곳은 집계가 86% 완료된 가운데 바이든이 51.0% 득표율로 트럼프(47.6%)를 3.4%포인트차로 앞서며 승리가 유력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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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 민주당 대선후보 © AFP=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선 승리를 결정 짓는 선거인단 매직넘버를 32명 남겨뒀다고 USA 투데이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SA투데이는 이날 낮 12시38분 현재(미 동부 시간) 바이든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확보한 선거인단을 238명 대 213명으로 집계했다. 뉴욕타임스(NYT)와 CNN 등은 227명 대 213명으로 판단했다.

집계가 차이나는 건 USA투데이는 애리조나주를 바이든 승리로 분류했기 때문이다. 현재 이곳은 집계가 86% 완료된 가운데 바이든이 51.0% 득표율로 트럼프(47.6%)를 3.4%포인트차로 앞서며 승리가 유력한 곳이다.

신문에 따르면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16~18%에 달하는 87~93명이 아직 승부를 확정짓지 못한 '경합'상태다. 하지만 알래스카(선거인단 3명)에서는 트럼프가, 애리조나(11명)에서는 바이든 승리가 유력하다.

바이든이 이기는 간단한 방법은 5대 경합주에서 모두 승리하는 것이다.

바이든 후보는 현재 개표율이 90%를 넘은 조지아(16명), 미시간(16명), 노스캐롤라이나(15명), 위스콘신(10명)에서 앞서고 있다.

선거인 20명이 걸린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선 개표 80%가 완료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8.1%포인트차로 바이든 후보를 앞서고 있다. 펜실베이니아를 뺏긴다면 조지아나 미시간주 중 하나에선 반드시 이겨야 한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 펜실베이니아에서 지면 나머지 네 곳에서 모두 승리해야 재선이 가능하다.

아직 개표가 많이 남은 우편투표에서 바이든 표가 더 많았을 것이란 예측은 바이든에게 유리한 부분이다. NYT는 "부재자 투표를 감안할 때 바이든이 펜실베이니아를 가져가, 트럼프에 압승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펜실베이니아는 6일 도착하는 투표용지까지 유효표로 인정하고 있어 결과가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USA투데이는 전했다. 이외 위스콘신·미시간·조지아는 4일, 네바다주는 5일까지 개표를 마무리지을 방침이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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